(코로나 예방법)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이용하기

안녕하세요. 별다방 자비스 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일상이 멈춰버린거 같은데요.

충격적인데, 오늘또 아이들의 개학이 2주 뒤로 연기 되었다고 하네요.

자그마치 4월 6일이 되야 개학을 할수 있다고 하는데요. 나름의 고충이 있겠지만, 영유아나 어린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은 또 한숨을 쉴수 밖에 없네요. 물론 개학이 연기 될거라는건 다들 예상했던 결과지만, 막상 공지가 되는 앞으로 더 어떻하지 고민하실거 같은데요.

 

모르겠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방문하지 못한 스타벅스를 다녀 왔습니다.

매장안에는 많은 분들이 계셨는데, 들어 가지는 못하고 차량으로 픽업하는 드라이브스루를 이용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요즘같은 시기에는 사람 많은 실내 공간은 들어가기가 조심 스럽네요.

 

이날따라 왜이리 날씨가 좋은 걸까요?ㅎㅎ

 

매장으로 들어가 보고 싶었으나..

아무리 마스크 쓰고, 방역을 잘 한다고 할 지라도 감염된 사람이 한명만이라도 있다면 전염될수 있서서 패스~

차 안에서 주문하는 방법 알려 드릴게요~

DT점은 많은 점포가 생겼지만, 주문하는 스타일은 동일한데요. 스타벅스 뿐만 아니라 테이크 아웃이 가능한 패스트푸드들도 동일한 시스템 입니다.

우선 차량 제한 높이가 2.6M 입니다. 국내 시판되는 차량은 높이 제한에 걸리는 일은 없지만, 캠핑 장비와 같이 차량위에 보관중이신 분들이라면 조심해야 할거 같습니다.

메인 메뉴들이 나오는 안내판 인데요. 스타벅스를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여기서 어느정도 생각하고 이동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대부분 이쪽으로 들어 오시는 분들은 스타벅스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 사이렌 오더를 먼저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사이렌 오더란? 모바일로 선 주문을 하는 스타벅스 주문제도 입니다. 주문과 결제까지 한번에 할수 있서서 스타벅스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합니다.)

 

뭐먹지?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20대 부터 60대 이상까지 스타벅스 선호도 1위는 아메리카노 2위는 카페라떼 이라네요.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자바칩 프라푸치노도 괜찮을거 같네요.그 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차량에서 주문하는 분들이라면 미리 정해서 가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과일 음료들은 시즌 음료들이 많아서 판매를 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오더 받으시는 분이 인사를 하면 주문하면 되는데요. 사이렌오더로 주문하신 분들이라면 닉네임을 말씀하셔도 좋습니다. 마이DT패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직원분이 닉네임을 먼저 말해 주세요.

잘 모를때는 직원분에게 물어 보면 되는데요. 일반 아메리카노도 핫/아이스를 선택하고 커피 사이즈를 선택해야 하듯이 한번에 끝나는건 없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신상 시즌 메뉴가 많이 나와서 새로운 음료를 주문할수도 있는데요. 보지 않고 주문하는거라 조금 답답할수도 있지만, 추천 메뉴는 화면에 나오네요~

주문이 완료되면 앞으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주말이나 주문이 몰렸을때에는 대기 시간도 길어 집니다. 하지만, DT가 주문이 밀리면 매장에서 주문해도 오랜시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요즘같은 시기에는 차량에서 주문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대부분 DT주문은 미리 만들어 놓는게 아니라 차량 도착시에 만들어 놓는데요. 여기서도 조금 대기해야 하는데요. 혹시 친환경을 생각해서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은 주문시 텀블러 있다고 하면 여기서 드리면 음료를 담아 줍니다. 음료를 받을때 한차례만 접촉이 있서서 요즘 유행하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노출을 꺼리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DT입니다. 드라이브스루가 처음에는 어렵고 힘들지만, 한두번 해보면 별거 아닌거 같습니다. 괜히 매장에서 마스크 쓰고 대기 하는것보다 안전한게 차량에서 기다렸다가 음료를 받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요즘 같은 시기에 어디 놀러 같다~ 오기에는 부담되지만 가까운 곳이라도 드라이브겸해서 바람 쐬는건 좋을거 같습니다. 이제 벗꽃이 필 시기라서 주말에 나들이 삼아서 흥천에 놀러가 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