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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별다방 자비스 입니다.

스타벅스 하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이색적인 음료와 상품들이 많이 출시하는 곳이기도 한데요.

제주도에는 다양한 소품들과 텀블러 같은 상품들도 많으나, 푸드와 음료들이 많이 출시된 곳이기도 합니다.

 

그중에서 추천하는 음료 제주 유자 탱고 티입니다.

 

 

제주 하면 생각나는 동백꽃의 색감의 붉은색과 탱고 티의 노란색이 어우러 저 달콤하면서도 씁쓸한 맛을 내는 음료입니다. 스타벅스 차는 가급적 따뜻한 음료로 먹어야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저녁에 이동하는 중에 먹을 음료라 아쉽게 테이크 아웃을 할 수밖에 없는데요. 요즘같이 저녁에 쌀쌀해진 날씨에 딱 어울릴 만한 음료인 거 같습니다. 저녁에는 카페인이 높은 음료는 피할 수밖에 없는데요. 몸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유자 탱고 티는 속도 편하게 해주고 잠도 잘 올거 같은데요...ㅎㅎ

 

유자 탱고티는 위에는 붉은색을 띠고 있으나 2가지 맛이 혼합되어 있는 음료입니다.

위에 붉은색은 패션 탱고 티이며, 아래는 노란색 유자차와 블루베리의 혼합이 되어 있습니다. 한 가지 음료에서 3가지 색을 볼 수 있는 이색 음료입니다.

 

 

 

유리 글라스로 보면 색상이 확 티가 나는데 종이컵이라 아쉬울 수밖에 없네요. 다음에는 매장에서 꼭 먹어야겠서요.

시간이 지날수록 붉은색과 노란색이 섞이면서 오묘한 색을 나타내는데요. 맛도 처음에는 진한 탱고 맛? 에서 부드러운 유자차 맛이 섞이면서 한잔의 음료에서 2가지 맛이 나오는 느낌이네요.

 

 

 

마지막에는 노란색 유자와 블루베리만 남게 되는데요. 아이스로 먹어도 좋을 거 같은 메뉴입니다.

너무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은데, 유자향이 남아서 카페인을 싫어하시거나 저녁이라 피해야 하실 분들이라면 제주도에서는 유자 탱고 티 추천드립니다.

며칠 전 과일느낌의 차를 일반 매장에서는 찾기 힘들어서 티바나 전용 바가 있는 곳이라면 좋겠지만, 리저브 매장보다 더 찾기 힘들다는 티바나 바니깐 제주도에 오면 먹어야 할 음료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제주 유자 탱고 티는?
제주지역 한정메뉴라 이색적인 음료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먹어봐야 할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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