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다방입니다.
스타벅스에 가면 뭘 마셔야 하지? 고민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그럴 때는 추천 리저브 음료를 먹는 게 좋을 거 같은데요.
시즌에 맞으면서도 추천하는 음료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요즘 추천 음료는 르완다 무혼도 입니다.
리저브 커피의 특징 중 하나인 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푸어 오버(Pour Over) 핸드 드립은 부드럽고 깨끗한 풍미, 은은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가장 전통적인 커피 추출 방법의 하나입니다. 때때로 조금 더 부드러운 커피를 즐기고 싶은 날, 커피 본연의 향과 풍미를 최대한 이끌어 내기 위한 전문가의 섬세한 정성이 가득한 푸어 오버 커피입니다.
케맥스(CHEMEX) 60년 간 변함없이 이어진 눈길을 사로잡는 우아하면서도 기능적인 외관을 가진 케멕스. 일체화된 디켄터를 통해 극대화되는 리저브 커피의 깨끗하고 밝은 풍미를 즐겨 보세요.
사이폰(SIPHON) 아름다운 할로겐 불빛으로부터 시작하는 사이폰의 추출 과정은 마치 사뭇 진지하고 신비로운 과학 실험처럼 느껴집니다. 증기압과 진공력을 이용하는 사이폰의 매혹적인 추출 과정은 색다른 경험뿐만 아니라 풍부하면서도 섬세한 아로마가 매력적인 커피를 선사합니다. (스타벅스 홈페이지 참고)
르완다 무혼도는 푸어 오버와 클러버 추출 방식을 추천하고 있네요.
하지만 메뉴판을 보면 클러버 대신에 사이폰과 케맥스 스타일을 주문 가능한데요.
개인적으로 핸드드립을 좋아해서 푸어 오버로 무 혼다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아프리카 커피는 좀처럼 보기 힘들지만, 르완다의 무혼도는 유명하다고 하네요. 마셔보면 무난한 느낌인데요.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스타일이라 테이스팅 노트에는 초콜릿과 함께 하면 좋을 커피라 하네요.
리저브 커피만의 특징은 전용 바가 있어서 커피를 제조하는 과정을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건데요. 커피를 제조하는 바리스타에게 특징과 장점에 대해 설명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게 부담스럽다면 테이스팅 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뒷면에는 커피의 스타일과 추출 방식을 추천받을 수 있는데요. 고급스러운 트레이에 나오는 커피라 분위기를 업해주는 거 같습니다.
리저브 음료의 서비스?라고 해야 하나 작은 초콜릿도 함께 제공되는데요. 리저브 매장에서도 일반 음료 주문 시에는 제공되지 않는 초콜릿입니다. 커피와 함께 먹으면 좋은데요. 하지만 칼로리가 높다는 단점이..ㅎㅎ
가끔은 나를 위한 고급스러운 투자?
스타벅스에서도 100여 개의 점포만 있는 리저브 매장이었습니다.
전에는 서울에 집중된 매장이었지만, 요즘은 지방에도 많이 생기는 거 같아서 방문하기 편한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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